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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2018학년도 수능에서부터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을 확정하였습니다.

1.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유

본래 수능 의도 : 학교 교육 과정에 따른 학습수준과 학습량을 이수 하였는지 평가하여 학생의 수학 능력을 측정하기 위함.

현재 수능 모습 : 학생간 상대적 서열을 중시하는 상대평가 도입으로 인하여 학생들 사이 성적 향상을 위한 사교 및 과잉학습을 유발

학교에서도 수능 대비를 위하여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이 진행

난이도 높은 문제 출제로 인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담과 사교육비 부담이 심화

2.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시 영어 점수 성적표 기재방법

현 수능 성적표 : 수능 영어 절대평가시 점수 및 등급 수는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로 제공 → 등급만 제공

미확정 부분 : 2015년 상반기 이후 확정함

1) 9등급을 유지 할 것인가

2) 4~5등급으로 변경할 것인가

3) 등급 분할방식 방법

이러한 교과부의 방향에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대한 긍정적 의견 및 부정적 의견이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1.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대입시 영어 중요성이 약화 되는 것으로 인식 되는 경우, 학교 영어 수업이 소홀해지게 되며

이에 학생들의 영어 실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걱정

교육부 의견 : 단순 수능 영어 문항을 쉽게 출제하는 것이 아닌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능력을 균형있게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것

2. 수능 영어 변별력이 약화된다면 대입에서 영어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확대할 수 있다는 걱정

교육부 의견 :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 등 재정 지원과 연계하여 학생부 전형 중심의 대입전형 체계가 확립되도록 노력할 것

3. 영어 사교육비가 국어와 수학 등 다른 과목으로 전이되는 풍선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걱정

교육부 의견 : 난이도 안정화 방안을 내년 3월까지 마련할 계획